세븐일레븐, 알뜰 효도폰 '골드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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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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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세븐일레븐은 이동전화업체 프리피아와 손잡고 어버이날 선물용 효도폰인 '골드폰'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골드폰은 잘 쓰지 않는 기능을 제거하고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 손쉽게 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주변이나 가족들에게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는 'SOS' 버튼이 핸드폰 뒷면에 별도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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