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인 콤레스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에서 내년 총선에서는 UKIP가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4년래 최고치에서 4%포인트나 늘어난 수치다. 집권 보수당은 3%포인트 하락한 29%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노동당은 35%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되면서 차기 총선 집권당으로 기대됐다.
이대로라면 다음달 22일에 진행되는 유럽의회 선거에서 UKIP가 지지율을 크게 벌어놔 보수 집권당 지지율을 앞지를 것으로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집권당은 3위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