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교통 환경 일제 정비기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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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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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불편한 교통 환경 집중 신고 기간운영, 시설개선 적극 추진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평소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느꼈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한 달간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 환경 일제정비기간』을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신고를 접수받아 6월까지 정비를 마무리하되, 시설공사가 필요한 경우라도 3개월 내에 처리할 예정으로 불편·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취지는 국민들이 교통신호, 횡단보도, U턴, 중앙선 절선 등 주변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불편을 느끼면서도 의견을 제시할 방법을 모르거나, 처리 절차가 지연되어 ‘교통민원’ 제기를 꺼리는 현실을 감안하여, ‘교통 환경 일제정비기간’ 운영을 통해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시설개선으로 불편한 시설을 개선하고자 함이다.

또한, 일제정비기간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적용 개선하여 교통 불편 해소 및 교통안전을 도모하여 국민을 위한 교통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신고대상은 국민들이 주변 교통안전시설(신호운영, 제한속도, 횡단보도ㆍ유턴 설치, 중앙선 절선 등) 中 불편․불합리하다고 느꼈던 모든 시설이며, 경찰관서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민원실 방문 등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에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다중이용시설 알림판에 부착할 예정이며 또한 교통방송, 도로전광판 등 각종 매체 및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충분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 등을 통해 신속히 개선하고, 처리결과는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신고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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