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온세 BMS’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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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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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온세텔레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온세텔레콤은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온세 BMS(Back Message Servic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온세 BMS’는 휴대폰으로 대표번호 연결 시, 자동으로 문자를 전송하는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이다.

고객이 매장 방문 및 문의 목적으로 대표번호(1688, 1666) 및 080번호에 통화 연결 시 고객의 휴대폰으로 대표번호에 매칭된 매장 약도와 매장 정보가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로 긴 통화 설명 없이 메시지를 통해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쿠폰발행 및 매장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타사 BMS와 달리 ‘온세 BMS’는 쿠폰 사용 여부 및 실시간 참여현황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어 고객관리와 광고효과 측정에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모바일 탬플릿을 활용하여 모바일 홈페이지를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어 비용절감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홍보가 가능하다.

온세텔레콤은 기업에 대한 고객 신뢰도 향상 및 온세 BMS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BMS서비스를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휴대폰으로 온세텔레콤 고객센터 1688-1000으로 전화를 걸면 고객의 휴대폰으로 온세텔레콤의 정보를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박효진 온세텔레콤 상품전략본부 본부장은 “무분별하게 전송되어 스팸으로 오해받는 여타 정보서비스와 달리, 온세 BMS는 전화를 건 고객에게만 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이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마케팅 도구로서 더욱 주목받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서비스 문의는 온세텔레콤 상담센터(1688-1000)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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