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은행, 미혼모 자립 지원 '사랑 나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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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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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친애저축은행은 미혼모쉼터 등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사회적 약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본점을 포함한 전국 15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친애저축은행은 본점 및 지점에 '나눔 모금함'을 설치하고 임직원 및 지점 방문 고객들의 기부금을 모아 연말 미혼모쉼터와 보육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친애저축은행 직원들은 성과급의 1%를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향후 회사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외된 이웃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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