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피해자를 위한 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국회 사무처가 28일 밝혔다.
윤 의원 외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또 다른 의원 1명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다음 달 예정된 장남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르는 방식으로 결혼비용을 줄여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성금을 국회 사무처에 보관하도록 지시했다.
윤 의원 외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또 다른 의원 1명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다음 달 예정된 장남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르는 방식으로 결혼비용을 줄여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성금을 국회 사무처에 보관하도록 지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