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8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1.63으로 지난주(176위)보다 88계단 상승한 88위에 자리잡았다. 한국 선수로는 김형성(현대자동차·85위) 다음으로 높다.
그가 100위 안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2월 25일 99위를 기록한 이후 1년2개월여 만이다.
노승열의 랭킹이 예상보다 작게 오른 것은 취리히클래식에 톱랭커들이 상당수 불참함으로써 랭킹 포인트가 적게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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