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트루트녜프 부총리와 그 일행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트루트녜프 부총리는 러시아 극동 지역 개발사업 책임자로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을 방문해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면담한 바 있다.
그는 이번 방북 기간 러시아 극동 지역 개발을 포함한 양측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달 24∼28일에는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이 북한을 방문했으며 최근에는 러시아 극동 사할린 주정부 대표단이 평양에서 양측의 경제협력에 관한 의정서에 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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