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문위, '세월호 사고' 현안보고 이틀 연기…내달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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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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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 수습 및 대책 마련과 관련해 다음 달 1일 오전 국회에서 교육부로부터 현안보고를 받는다.

교문위는 당초 29일 서남수 교육부 장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현안보고를 받으려 했으나 교육부와의 일정 조율을 통해 이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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