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월화드라마 안방극장 주인공은?… 빅맨ㆍ닥터이방인ㆍ트라이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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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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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KBS2의 빅맨이 28일부터 시작된다 <사진 빅맨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월화드라마 안방 극장을 놓고 방송 3사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방송 3사의 월화드라마가 동시에 시작되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건 KBS2 TV의 '빅맨'이다. 빅맨은 강지환(김지혁 역)ㆍ최다니엘(강동석 역)ㆍ이다희(소미라 역)는 심장을 둔 운명적인 관계가 전개된다. 빅맨은 강지환 정소민 키스신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빅맨에서 강지환은 드라마 속 역할을 위해 4kg가량 찌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5일에는 SBS의 월화드라마로 '닥터이방인'이 방송된다. 천재 탈북 의사 이종석(박훈 역)이 의사 집단에 끼치 못한 채 살아가는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드라마다. 이종석의 라이벌은 박해진(한재준 역)이며 진세연(송재희 역)과 러브라인을 그린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후속작으로 '트라이앵글'이 방영된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음 삼형제가 서로 모른 채 살다가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이 삼형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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