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판 송혜교’로 불리는 중국 여신 장위치(張雨綺)가 패션잡지 ‘피가로(FIGARO)’ 5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해 성숙하고 우아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과시해 이목이 쏠렸다.
신화사 28일 보도에 따르면 장위치는 풍성한 파마머리에 순백의 롱드레스를 선보여 ‘여신’의 이미지를 물씬 풍기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잠시 활동을 접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장위치는 “요즘 평범한 생활을 즐기며 남편의 사랑을 듬뿍 받다 보니 아내로서의 행복이 느껴지면서 명예 같은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사실 여태껏 대단한 인기나 성공을 기대해 본 적이 없으며 현재의 이런 평범하고 아늑한 생활에 무척 만족하고 있다”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작품성 있는 영화를 선호하는 장위치는 먼저 영화 출연 결정에 앞서 매우 심사숙고 하는 편으로 앞으로 좋은 작품이 있으면 출연할 생각임을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장위치는 영화 ‘바이루위안(白鹿原)’ 출연을 인연으로 왕취안안(王全安) 감독과 2011년 결혼했으며 21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잉꼬부부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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