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밀크티녀로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여대생 장저톈(章澤天)이 최근 남자친구 류창둥(劉强東)과 함께 나란히 고향집을 방문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중궈왕(中國網) 28일 보도에 따르면 장저톈이 고향집이 있는 난징(南京)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한 네티즌에 의해 포착됐다.
이에 팬들은 “류창둥이 장저톈 부모님께 인사드리려고 여자친구를 따라온 게 틀림없다”라면서 “이들 커플이 깊은 관계로 진전된 것 같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식에 따르면 장저톈보다 무려 19살 연상인 남자친구 류창둥은 징둥상청(京東商城)의 CEO로 중국인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얼마 전 열애 사실을 시인하면서 장저톈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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