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제트는 200명 가량 탑승 가능한 보잉 757 항공기를 52석으로 개조한 포시즌스 호텔만의 최고급 전용 여객기로, 내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각국의 정찬 요리, 포시즌스 시그니처 스파, 와인 바 등을 포함한 포시즌스만의 특급 서비스를 기내에 도입할 뿐만 아니라 전용기 세계일주 여행 상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의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수잔 헬스타브씨는 “포시즌스 제트 런칭은 지난 50년간 꾸준히 지속해 온 포시즌스의 고객 서비스가 하늘까지 확장된 것으로, 업계 최초로 호텔 서비스의 새 장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드 투어 1탄은 24일 동안 유명 휴양지, 역사 유적지, 관광 명소 등 9개국을 돌아 볼 수 있는 세계 일주 투어로, 오는 2015년 2월 출발 예정이다.
아트 백스테이지 투어는 미술관, 연극, 음악 공연 등 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맞춤 투어로, 16일간 프라하, 밀라노 등 유럽 6개 도시 투어. 2015년 4월 출발 예정이다.
월드 투어 2탄은 포시즌스 세렝게티와 몰디브를 거쳐 베이징, 도쿄,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여행하는 초호화 월드 투어다. 2015년 8월 출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투어 예약은 포시즌스 홈페이지(fourseasons.com/j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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