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즈 호텔,, 업계 최초 호텔형 여객기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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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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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포시즌스 호텔이 업계 최초로 최고급 호텔형 여객기, 포시즌스 제트 (Four Seasons Jet)를 선보인다.

포시즌스 제트는 200명 가량 탑승 가능한 보잉 757 항공기를 52석으로 개조한 포시즌스 호텔만의 최고급 전용 여객기로, 내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각국의 정찬 요리, 포시즌스 시그니처 스파, 와인 바 등을 포함한 포시즌스만의 특급 서비스를 기내에 도입할 뿐만 아니라 전용기 세계일주 여행 상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의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수잔 헬스타브씨는 “포시즌스 제트 런칭은 지난 50년간 꾸준히 지속해 온 포시즌스의 고객 서비스가 하늘까지 확장된 것으로, 업계 최초로 호텔 서비스의 새 장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출시 예정인 포시즌스 제트 투어 패키지는 세 가지로 나뉜다. 

월드 투어 1탄은 24일 동안 유명 휴양지, 역사 유적지, 관광 명소 등 9개국을 돌아 볼 수 있는 세계 일주 투어로, 오는 2015년 2월 출발 예정이다.

아트 백스테이지 투어는 미술관, 연극, 음악 공연 등 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맞춤 투어로, 16일간 프라하, 밀라노 등 유럽 6개 도시 투어. 2015년 4월 출발 예정이다.

월드 투어 2탄은  포시즌스 세렝게티와 몰디브를 거쳐 베이징, 도쿄,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여행하는 초호화 월드 투어다. 2015년 8월 출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투어 예약은 포시즌스 홈페이지(fourseasons.com/j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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