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遼寧)호가 다롄선박(大連船舶重工集団)의 드라이 도크에 들어가 2012년 9월 취역 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모함의 동력계통, 레이더, 대포 등 각 부분을 점검하고 필요해 응해서 부품을 교체한다. 또 중국 전문가는 수리기간을 반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랴오닝호는 이번달 17일에 모항인 칭다오항(青島)에서 다롄(大連)으로 들어왔으며 항구에 정박해 있었다. 관련기사중국, 헤이글 미국방장관에게 항공모함 공개 한편, 작년 8월에 한 차례 다롄으로 들어왔을 때는 드라이 도크에는 들어가지 않고 소규모 수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신화사 #랴오닝 #중국 #항공모함 #항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