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강지환, 정소민에게 강제 키스 '첫 회부터 강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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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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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정소민 [사진=KBS2 '빅맨'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강지환과 정소민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 1회에서는 김지혁(강지환)이 경찰들의 눈을 따돌리기 위해 강진아(정소민)에게 억지로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진아의 차를 대리운전하던 김지혁은 음주 단속을 하는 경찰을 피하고자 도주를 결심한다. 그 순간 달려오는 오토바이로부터 김지혁은 강진아를 보호, 곧이어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강진아의 입술을 강제로 훔쳤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놀란 강진아는 김지혁에게 "쓰레기"라고 말하며 뺨을 때려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맨 강지환 정소민, 첫 방송부터 키스라니… 흥미롭다", "빅맨 강지환 정소민, 재미있더라", "빅맨 강지환 정소민, 진도가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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