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행장 "실적 위한 비윤리적 영업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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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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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직원들이 비윤리적인 영업을 하도록 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29일 매일경제는 윤리의식 회복을 위한 이 행장의 각오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이 행장은 "재무적 지표에 따른 성과는 재무적인 보상에만 관련이 있다"며 "인사는 재무적 지표와 관계없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이런 인사 방침을 믿지 않는 직원이 많지만 다음 인사를 통해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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