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은 6.0%(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태양은 가득히'가 기록한 마지막회 시청률(2.7%)보다 3.3% 상승한 수치다. 약 두배다.
이날 방송된 '빅맨'에서는 국내 최고의 재벌그룹 현성가의 장남 강동석(최다니엘)을 살리기 위한 제물로 심장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김지혁(강지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빅맨'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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