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회의원들의 세비 10%를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는 방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일단 세비 10%를 성금으로 기탁하고, 개인적으로 추가로 성금을 낼 사람은 자발적으로 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국가적 재난 사태에 국회의원들은 세비 2%(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성금으로 낸 것이 최고였지만, 10%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의원 1인당 부담하는 액수는 64만 원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모금액수는 1억 9000만원이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일단 세비 10%를 성금으로 기탁하고, 개인적으로 추가로 성금을 낼 사람은 자발적으로 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국가적 재난 사태에 국회의원들은 세비 2%(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성금으로 낸 것이 최고였지만, 10%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의원 1인당 부담하는 액수는 64만 원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모금액수는 1억 9000만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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