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에는 △중국은행 △중국 공상은행 △중국 건설은행 △교통은행 △중국 농업은행 △우리금융경영연구소 △KB금융경영연구소 △한국금융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중국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 및 개혁전망'을 주제로 부동산 안정화 조치 및 그림자금융, 지방정부 채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은 "한·중 양국이 경제적 측면에서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 금융사의 상호진출이 활발함에 따라 감독당국은 중국 경제 및 금융시잔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위험요인에 사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향후 연구회에서 논의될 주제에 따라 참석대상을 중국 관련 국내 기업과 금융투자회사, 금융경제연구소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양국 금융산업의 공동 발전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 금융부문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매분기 정기적으로 연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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