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SK엔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영차 30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555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555 이벤트’는 5월의 5개 기념일과 연관된 소비자에게 500개의 SK엔카 직영차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대상자는 재직 중인 직장인(근로자의 날), 8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어린이날), 부모와 함께 SK엔카 지점을 방문하는 소비자(어버이날), 교직원(스승의 날), 1995년 출생자(성년의 날)로 각각 선착순 100개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할인 쿠폰을 받은 후 직영차 구매 시 증빙자료와 함께 제시하면 30만원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대상 차량은 현대 아반떼 HD, YF 쏘나타, 그랜저 HG, 제네시스, 기아 K5, K7, 오피러스 프리미엄, 르노삼성 뉴 SM5(신형) 등이다. 차량 구입은 SK엔카 전국 지점에서 오는 6월 8일까지 가능하다.
근로자의 날 할인은 증빙서류로 재직증명서가 필요하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할인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한 후 자녀 또는 부모와 함께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 스승의 날 할인은 교직원증, 성년의 날 할인은 신분증을 갖고 오면 된다.
최현석 SK엔카 마케팅부문 부문장은 “5월은 각종 기념일이 많아 가계 지출이 늘어나 소비자들이 가격에 더욱 민감해지는 시기”라며 “중고차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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