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 “D램의 경우 서버와 그래픽향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PC 탑재량 증가와 모바일향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경우에도 “데이터센터향 SSD 수요 증가와 PC향 SSD 채용확대, 모바일향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앞서 실적 발표한 SK하이닉스도 “데이터센터 향 D램 수요가 증가하고 PC와 서버 D램 수요도 당분간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UHD TV 확산에 따른 컨슈머 D램 확대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낸드플래시에 대해서는 “모바일 기기가 1분기 수요 약세였으나 2분기 회복되고 올해 태블릿, SSD 성장에 따라 작년과 비슷한 수요 성장을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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