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성분도복지관 직업재활센터와 장애인 취업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장애인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구직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구직자를 위해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개별 장애인에 대한 취업상담과 책임 있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장애인 취업상담은 30일을 첫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2층 일자리센터에서 장애인 전문 상담사가 상주해 상담을 하게 된다.
시와 성분도복지관 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 취업상담 외에도 취업행사프로그램 시 장애인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을 비롯 장애인·사업체 지원 사항 등 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성분도복지관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광주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며, “시와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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