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보건소식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 보건소가 이달 ‘건강100세 보건소식지’ 창간호를 발행했다.

‘건강100세 보건소식지’는 평소 보건․의료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관련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식지 크기는 8절지(257×364㎜) 4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활자는 어르신들이 읽기 편한 15포인트로 작성 되었고 앞으로 분기별로 1,000부 씩 발행돼 읍ㆍ면․동 소재지에서 먼 곳에 있는 마을부터 가가호호 배달될 예정이다.

소식지는 ▲건강칼럼 ▲시기별 질병예방 수칙 ▲보건소 관련 소식 ▲미담사례 ▲웃음코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법 등이 담겨있어 주민들의 건강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보건소가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사업과 건강프로그램이 시민이 직접 피부로 체감하기에는 정보 부족 등으로 한계가 있어 왔으나 이번 소식지 발행을 통해 이러한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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