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를란 "밀리토ㆍ사네티 ㆍ캄비아소 일본 리그로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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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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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포를란 [사진출처=디에고 포를란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세레소 오사카의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이 옛 인터밀란 동료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포를란은 2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축구전문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과의 인터뷰에서 "왈테르 사무엘과 디에고 밀리토, 하비에르 사네티, 에스테반 캄비아소 등과 꾸준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 그들은 J-리그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1~12시즌 인터 밀란에서 생활한 포를란은 인터밀란 소속의 선수들을 언급하며 J-리그에 대한 러블콜을 보낸 것이다.

한편 포를란은 지난 3월 420만 유로(한화 약 62억원)의 금액을 받으며 브라질 인테르나시오날을 떠나 일본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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