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쇼이구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신정부가 비무장 주민에 대해 군사력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표명한 후 국경지대에서 연습했던 러시아군은 기지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군은 3월부터 수만명의 병력을 국경지대에 집결시켜왔다.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도네츠크애서 친러시아파의 청사 점거에 대한 대테러 작전을 펼친 것과 관련해 대항조치로 국경지대에서 러시아군이 군사연습 개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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