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족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찾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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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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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똑똑한 재테크족이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29일 미래에셋증권은 "펀드 및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에서 홈페이지나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 3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홈페이지뿐 아니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ㆍ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도 1150여개 펀드나 주식, 채권, ELS, 퇴직연금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전용펀드만 약 270개에 이른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엠스탁'이나 문자 알리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변화를 이끌고 있는 부서는 2013년 말 출범한 자산배분센터다. 자산배분센터는 글로벌 자산배분 및 상품 기획, 운용을 총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5월 또 다시 홈페이지를 개선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산배분 콘텐츠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가 골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단순히 수수료가 낮은 펀드를 슈퍼마켓처럼 늘어놓고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라며 "자산을 적절하게 배분하고 관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새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자산 포트폴리오 성과 자료도 실린다. 회사 자산배분 전문가가 분석한 자료 역시 제공된다.

구원회 미래에셋증권 스마트비즈부문 대표는 "회사 목표는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보다 편리한 오프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이미 스마트금융센터 안에 자산관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금융상품 상담센터가 들어섰다.

이곳에 전화하면 언제든지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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