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인 즉, 1차로를 운행중인 사고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차로 도로위에 서있게 되었고 이를 견인하기 위해 렉카 1대가 2차로에 와있었던 것이다. 문제는, 새벽시간에 고속도로 커브길에 아무런 안전장비나 위험표시판 없이 무방비 그대로 비상등만 켜고 있었다는 것이다. 더욱 놀란 것은 사고 현장 갓길에 렉카 차 2대 더 있었는데 아무런 대응방안없이 서있었다는 것인데 이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마의 고속도로” 그 자체였다.
【사진성명】 서산경찰서 팔봉파출소 이용석
최근 역주행에, 시속 150km를 질주, 난폭운전하는 렉카운전 동영상이 인터넷뉴스에 계속적으로 화제거리다 소시 동계 올림픽이 마감한지 2달이 넘었지만 대한민국 “렉카 스피드 스케이팅”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것인가?? 전세계 렉카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 리스트라도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렉카차에 “스피드 스케이팅 날”을 달고 고속도로위를 가로지르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렉카운전자도 교통사고 안전지킴이가 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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