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배 대한체육회 국제경기부장 등 관계자 일행은 조직위로부터 선수임원 등록, 선수촌, 숙박, 물품대여, 수송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분야는 대회참가를 위한 필수 사항들일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기량 유지와 참가국 선수단 운영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모든 참가국 NOC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분야들이다.
정기영 조직위 국제본부장은 “최근 싱가포르와 사우디가 대회 준비를 위해 인천조직위를 방문했고 조만간 대만, 중국, 일본의 NOC가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번 KOC 방문은 각국이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