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강경젓갈축제, 괴산고추축제" 상호 협력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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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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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인 강경발효젓갈축제가 명품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강경발효젓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용훈)는 괴산고추축제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5일 괴산축제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강경발효젓갈축제추진위와 괴산축제위는 문화융성 시대의 명품축제를 만들기 위해 상호간 축제 소재를 통한 테마성이 강화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식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축제 포스터와 리플릿,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상호 축제 기간 중 홍보부스와 지역특산물 판매부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축제 소재인 젓갈과 고추를 통한 융합관광상품 개발과 논산시와 괴산군의 문화교류 협력방안을 장기적으로 논의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이러한 협의 내용들을 실무적으로 조정, 6.4 지방선거 후에 축제추진위원회간 업무협약식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날 방문을 이끈 조용훈 강경발효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괴산고추와 강경젓갈의 만남은 상호간 융합을 통한 산업적 경쟁력과 축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만남을 계기로 상호간 지속발전 가능한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관로 괴산축제위원장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인 강경발효젓갈축제와 상생 발전하는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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