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관이 합동으로 재난 발생에 신속히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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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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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한국전력∙도로∙가스공사와 재난긴급협조체계 구축 업무협약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4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재난 발생지역의 신속하고 효율적 대처를 위해 전력․도로․가스 등에 대한 「민․관 합동 긴급협조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장재원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장, 손용민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장, 권종택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재난 발생지역에 대한 신속한 정보교환과 상호 교류를 통해 재난관리 자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현장대응․응급조치․복구에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또는 국지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참여기관이 긴급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인력, 장비, 물자를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기상특보(태풍․호우․대설․지진)에 따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재난발생시 응급․복구 지원을 위한 재난상황실 합동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현장의 신속한 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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