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안전행정부의 승인을 받아 2011.12월 현안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1천억원을 차입했으나, 지난해 12월 27일 750억원을 조기 상환한데 이어 29일 차입금 250억원을 상환함으로써, 현안2지구 관련 차입금을 모두 상환 완료했다.
김 시장은 “현안2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및 위례지구 주택분양이 계획대로 이뤄져 차입금을 조기상환하게 됐다”면서, “공사는 차입시점부터 리스크관리팀을 꾸려 부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재무적 문제점 없이 경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현안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1천억원, 위례지구 주택건설사업과 관련, 1천400억원을 차입했으며, 현안2지구 차입금 조기상환에 따라 위례지구 관련차입금은 1천400억원만 남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