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호수공원 오는 6월 새롭게 단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9 13: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호수공원’의 담수면적 확대, 안전·편의시설 부족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해결될 전망이다.

29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시와 LH는 지난 2년간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6월께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가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LH 파주사업본부에서는 호수공원 담수면적 확대공사, 안전휀스 및 휴게시설 추가설치, 나무 식재 등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공사를 5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현재 LH에서 운영 중인 물순환시스템을 1개월간 합동으로 운영한 후 인수해 직접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명품 호수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안공사가 진행되는 5월말까지 호수공원 이용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운정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기증한 122주의 수목으로 행복나무 심기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