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진제공=농협 안양시지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안양보호관찰소와 협력으로 지난 22일부터 4일간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농협 안양시지부 함께나눔 농협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재·생필품 등을 구입해 200여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안양보호관찰소는 주거환경 개선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재능봉사를 뒷바침 했다.

농협과 법무부는 2010년 업무협약 맺고 사회봉사대상자를 농촌에 지원,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경제적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 지부장은  “앞으로도 안양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에 사회봉사대상자 분야별 특기·재능보유자를 활용,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