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성면, 학습멘토링 운영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 적성면은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육군 제7226부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학업능력향상을 위해 학습멘토링 ‘共부공感(공부공감)’을 운영하고 있다.

‘공부공감’은 지역 내 성적우수 학생과 7226부대의 군인 장병을 연계해 주2회 영어와 수학 과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2년 11월부터 운영중으로 지난해에는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진학에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학생과 군인 장병의 참여를 늘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업은 적성면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며 학년별로 나눠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진행한다.

채우병 적성면장은 “적성면은 주민자치위원회,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습멘토링 사업’ 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북파주지역 복지서비스 전달의 한계와 농촌 지역 복지관이용의 불편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