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일본 정부는 러시아 정부 관계자 23명에 대한 추가 제재를 실행했다.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러시아에 자제와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러시아인 23명의 입국 비자 발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일본은 지난달 러시아와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협의를 중단하고 투자 협상도 유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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