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고객 카톡에서 주식 팔고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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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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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앞으로 키움증권 고객들은 카카오톡에서 자유롭게 주식정보를 공유할뿐만 아니라 매매까지 할 수 있게 됐다.

29일 키움증권은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인 증권플러스를 통해 주식정보 제공과 함께 주문연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내달 19일부터 증권플러스를 통해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작하고 6월 초부터는 주문연동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움증권을 시작으로 다른 경쟁사도 카카오톡과 주문연동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이 성공하는지 여부를 보고 이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증권사들이 여러 곳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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