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랙스페이스와 협업 통한 백업 관리 서비스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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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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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컴볼트는 자사의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심파나 10의 백업 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픈 클라우드 회사인 랙스페이스 호스팅(Rackspace Hosting)과의 관계를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동되는 랙스페이스 백업 관리 서비스는 정전이나 데이터 손실로부터 고객들이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구함으로써 위험을 감소시키고 심적인 안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심파나 10은 최근 랙스페이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심파나 소프트웨어는 이번 인증 결과를 통해 광범위한 테스트 및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랙스페이스 오픈스텍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v2.0의 장점을 채택하여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오픈스택으로 구동되는 랙스페이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모든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가상 인스턴스의 생성이 가능하도록 하며, 심파나 소프트웨어와의 결합으로 가상 머신들로 하여금 각 인스턴스 내 데이터의 백업과 복구를 컴퓨터 수준으로 가능하게 한다.

팀 심시취(Time Symchych) 랙스페이스 전략소싱사업부 수석이사는 “컴볼트는 심파나 10에 몇 가지 중요 변화를 주어 컴볼트는 사업적인 요구 충족과 함께 성장하였고, 이와 더불어 랙스페이스는 고객을 확장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는 매 달 약 66페타바이트 고객 데이터를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백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컴볼트를 가장 믿을만한 파트너이자 조언자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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