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결혼, “최근 상견례 마쳤다” 공식입장

린 이수 [사진 제공=뮤직앤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린과 이수가 결혼한다.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29일 “같은 소속사인 가수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이제 행복한 가정을 이뤄 평생의 동반자가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린과 이수는 3년 열애 끝에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린은 지난 2001년 1집 ‘마이 퍼스트 컨페션’으로 데뷔해 ‘사랑했잖아’ ‘마이 데스티니’ ‘사랑 후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0년 그룹 문차일드로 데뷔해 이후 엠시더맥스로 활동한 이수는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 히트곡 행진을 이어왔다. 올해 1월 정규 7집을 발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