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주관사인 삼정KPMG는 29일 예비입찰에 참여한 SK가스, 포스코에너지, 삼탄,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컨소시엄,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 7곳을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확정했다.
이들 인수후보기업들은 6월2일 본입찰 전까지 예비실사를 거치게 된다.
매각대상 지분은 동양시멘트(55.02%)와 동양레저(24.99%), ㈜동양(19.99%)이 보유한 지분 100%다. 업계에서는 동양파워의 매각 가격을 2500억~3500억원 수준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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