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은 지난달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자친구인 가수 이수와 언제 결혼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린은 "일단 집부터 마련해야 할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해서 집을 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때 '집은 남자가 사야한다'는 고정관념에는 공감하지 못한다.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린과 이수는 결혼을 위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이제 행복한 가정을 이뤄 평생의 동반자가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린 이수 결혼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 이수 결혼하다니" "린 이수 결혼 축하합니다" "린 이수 결혼 의외네" "두 사람 잘 살기를" "이수 정말 린한테 잘 해줘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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