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0일 남부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겠다고 밝혔다.
또 기상청은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비가 오다 늦은 오후에서야 그칠 것으로 보았으며 충북과 전북, 경상도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한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20~60㎜, 경북 동해안 10~40㎜, 경남과 경북 내륙, 울릉도·독도는 5~20㎜ ,충청·전북·제주 5㎜ 내외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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