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주민 절반 이상 '대마 합법화 지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30 04: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에서 처음으로 오락용 대마를 합법화한 콜로라도주의 3분의 2가 대마 합법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일간지 콜로라도 스프링스 가제트 등 지역언론은 코네티컷주의 퀴니피액 대학이 콜로라도 주민 12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7%가 대마초 합법화가 도덕적 해이를 초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도 전했다.

조사대상 주민 중 53%는 대마 합법화가 '개인의 자유'를 신장하는 긍정적인 방안이라고 답했으며, 54%는 대마 합법화가 범죄발생율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따.

하지만 공직선거에서 대마 상습자를 지지하겠다는 주민은 3%에 그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