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업계 "5월 황금연휴, 대목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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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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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홈쇼핑 업체들이 나들이 고객을 잡기위한 다양한 행사에 나섰다.

30일 GS샵은 침체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가격, 사은품, 경품 등 모든 면에서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상초월' 판촉행사를 5월 한 달 간 벌인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인 5월 1일 오전 6시부터 5월 7일 새벽 2시까지 TV홈쇼핑 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실시해 LG 울트라 HD(고화질) TV 1대, 맥북에어 3대, 청소기 5대 등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방송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GS샵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CJ오쇼핑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여름 대비 상품들을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제습기의 판매방송을 연휴기간에만 5월 2일, 3일, 5일, 6일 진행하고, 에어컨도 올해 처음 선보인다.

패션 상품 편성 확대로 여름을 앞둔 여심 공략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A+G', '셀렙샵', '송지오' 등 CJ오쇼핑 대표 패션 브랜드들의 여름 시즌 신상품 론칭 방송을 진행하고, 다음달 9일까지 TV방송 상품 3회 이상 구매시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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