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라오스 등 아세안 지역 7개 국가의 농업통계 정보를 수집·분석·관리하기 위한 국가 농업통계 정보시스템(NAIS)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다음 달 1일 라오스 농업통계센터와 라오스 통계청을 방문해 세부 업무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세안 지역 국가의 식량안보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개도국의 농업·농촌 개발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국제농업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141억 원 규모로 10개국에서 14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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