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세] 비자와 마스터 카드, 러시아 은행 서비스 업무 정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30 08: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신용카드회사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러시아 은행인 SMP뱅크(SMP Bank)와 인베스트캐피탈뱅크(Invest Capital Bank)에 대한 카드 서비스 제공을 정지할 방침을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러시아 제재 대상에 두 은행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두 은행이 발행하는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로는 더이상 물건을 구입할 수 없게 됐다.

미국 정부는 28일 러시아에 대한 추가제재를 발표해 푸틴 대통령 측근과 기업을 대상으로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제재조치를 결정했다. 이때 SMP뱅크와 인베스트캐피탈뱅크고 포함됐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이미 뱅크러시아와 소빈뱅크에 대한 카드 서비스를 정지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제재 발표로 대상 은행이 확대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