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는 80만년 전 화산폭발로 형성된 용머리 해안을 거닐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인 산방산, 용머리 해안 지질트레일을 개통했다.
이는 제주의 문화원형이라 할 수 있는 지질자원과 농촌마을의 향토색이 짙은 역사, 문화자원을 접목시켜 만든 길로 그 의미가 깊다.
온라인여행사 웹투어는 80만년간의 제주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산방산, 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체험상품을 출시했다.
코스길이는 약 3Km로, 이 길을 걷는 데는 1시간 30분~2시간가량 소요된다.
해당 상품은 당일여행과 1박2일 여행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질트레일 뿐 아니라 새섬트레킹 수목원테마파크 등의 일정이 포함됐다.
가격은 최저가 기준으로 10만9000원부터다. (02)2222-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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