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질병 없는 한우 생산, 청정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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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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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 연찬교육 실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노기택, 충주)는 4월 30일(수) 충북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150여명의 회원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한우 사육농가들의 질병 없는 축산 경영으로 경쟁력를 높이는 한편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미국, EU 등 축산 강국과 FTA 체결에 따른 수입 쇠고기 물량 증가와 축산업 허가제 도입 등 선진화 추진 정책이 한우산업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면서 “충북도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시책과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고, 우수기술을 신속 전파하여 한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우종축개량협회 정용호 경기지부장의 ‘한우 고급육 생산 최신 사양기술’과 함께 각종 질병과 구제역 예방, 신기술 보급체계와 상호 정보 교류를 하면서 청정축산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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