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영래)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와 가족들에 대해 깊은 애도와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5월 예정됐던 대동제를 취소했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전 국민이 아파하고 슬픔에 잠겨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우리도 동참하고 싶어서 총학생회에서 자발적으로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으며, 축제 대신 모금운동 등을 통해 애도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또 동덕여대 총동문회는 행사비용 1000만원을 단원고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관련기사 "민주동덕 파이팅"…동덕여대 학생들 'F학점 인증' 릴레이, 왜? 동덕여대 총 704명 선발···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시 가산점 부여 #단원고 #대동제 #동덕여대 #추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