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30일 안양권역 5개 시군 농정지원단 및 농협, 축협, 안양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안양권 자원순환농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양권역에서 축산업 등 부산물로 생산되는 축분의 효율적 이용 등 자원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농업인들의 자원순환이용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술지원과 농축협 상호 협력방안, 농업인들의 사업참여 확대 및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한편 안양시 자원순환협의회는 앞으로 농업인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토대로 가축분뇨를 경종농업의 자원으로 활용, 가축폐기물에 대한 환경을 보존하고, 경종농가의 친환경비료이용으로 환경보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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