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 사장단이 30일 세월호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조문한다.
삼성 사장단은 이날 오전 사장단 회의를 마친 직후 9시 20분 두 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분향소로 향했다.
이날 조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전동수 삼성SDS 사장을 비롯해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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